나의 이야기

대한민국이여! 영원 하라!

운우(雲雨) 2017. 1. 11. 12:29

대한민국이여! 영원 하라!

요즘 보면 한국이 사드배치 발표 후 군사 강대국의 각축장이 된 것 같다.

어제는 한국방공식별구역에 한, 중, 일 3개국의 전투기 50여대가 떠 대치하는 국면이 벌어졌었다고 한다.

어떻게 보면 일촉즉발의 상황까지도 갈 수가 있었던 일이었다.

일본은 일본대로 부산 일본 영사관 앞의 소녀상 문제로 우리와 대립각을 세우고 있고 중국은 중국대로 사드 배치 발표 이 후 계속 우리에게 압박을 가하고 있다. 특히 중국은 중국의 항공모함 랴오닝호를 서태평양 일원에 출항시켜 동북아를 군사적으로 긴장시키고 있다.

동북아의 정세는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안개 속인데도 이 나라는 아직도 잠에서 깨어나지를 못하고 있다. 북한은 핵을 만들어 연일 ICBM에 실어 미국까지 도달할 수 있다고 떠들어 대고 중국은 경제적으로 군사적으로 우리를 압박하고 있다. 거기에 일본마저 소녀상 철거를 내세우며 우리를 압박하고 있는데 우리만 대통령 쫓아내기에 미쳐 작금의 사태를 깨닫지 못하고 연일 촛불 집회니 뭐니 해서 마치 몽매한 자신들이 이 나라의 대통령이라도 된 듯 행동하고 있다. 이미 대통령의 권한은 식물권력의 상태로 만들어 놓았고 아무 것도 모르는 우매한 국민들을 속여 촛불집회라는 미명하에 매일 국정을 농단하고 있음에도 어리석은 국민은 그들을 동조하고 있고 그것을 알고 있는 국민들은 힘이 없으니 하늘을 원망하고 땅을 치고 있을 뿐이다. 단 한 사람의 힘이라도 짜내어 하나로 뭉쳐야 할 이 나라의 국민들이 어찌 사분오열이 되어 서로 헐뜯고 싸워야 하는 건지 한심할 뿐이다. 임진왜란 때의 국론분열이 결과적으로 이 나라를 붉은 피로 물들였고 온 나라가 초토화된 동기가 되었다. 또 결과적으로는 이완용이 같은 매국노가 등장해 이 나라를 일본에 팔아먹은 동기가 되기도 했다. 지금도 입에 거품을 물고 자신만이 이 나라를 홀로 어깨에 둘러메고 나갈 것처럼 떠들어 대는 데 결과적으로 이 나라를 통째로 김정은이란 놈의 아가리에 쳐 넣으려는 속셈인 것이다. 이제 것 이 나라를 좌파 정권이 10년간 장악해 전교조라는 것을 양성하고 자라나는 어린 새싹들에게 공산주의 사상을 주입시켜 이 나라를 온통 빨간 물로 물들여 놓은 것이다. 그렇게 양성한 어린 싹들이 이제는 빨간 물이 들어 이 나라를 전복시키려 들고 있다. 그래도 다행스러운 것은 어린 싹들이 모두 빨간 사상에 물든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 남은 싹들이 그 빨간 물을 퇴치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것과 노구를 끌고 나와 기울어가는 나라를 바로 잡겠다고 거리로 나와 태극기를 흔드는 모습은 거룩한 모습이다. 하루라도 빨리 탄핵 심판이 무효로 끝나 대통령이 원 위치로 돌아와 국정에 임해야 하며 차라리 계엄령이라도 선포해 나라를 흔들어 대는 무리들을 색출해 응분의 대가를 치루 게 하여야 할 것이다. 어떻게 지켜온 나라인데 이 평화스러운 나라를 이리떼들에게 넘겨 줄 수 있겠는가? 이 나라를 지켜내기 위하여 얼마나 많은 선열들이 피를 흘리고 죽어 갔는가? 우리는 어떠한 일이 있어도 이 나라를 사수하고 꼭 지켜내야만 할 것이다. 위기는 기회라고도 하였다. 어쩌면 이 위기가 우리 국민들이 다시 강하게 뭉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아무리 이 강토를 빨간 물로 물들이려 해도 이 나라를 피로써 지켜온 선열들이 있다.  그 선열들의 후예들이 사는 이 나라는 결코 빨간 물에 젖게 할 수 는 없다. 아무리 이 나라를 뒤흔들어도 우리 대한민국은 영원할 것이다.

대한민국이여! 영원 하라!